다른 카페 전문 블로거에 비하면 사진도 몇 장 없고
이쁜 인증샷도 남기지 못했지만 본 것을 위주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원래 감삼역근처 서가앤쿡 두류점을 방문하고 다음 행선지로 할 카페를 찾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나도 스누피가 있는 카페를 찾았지만 짝궁께서 찾은 카페로 갔다.
카페는 "일하"
여러 구옥들 사이에 있는 로컬 카페 였다.
방문했을 때 나이가 드신 어른분들도 차를 즐기시고 계셨다.
매장은 그렇게 넓지 않지만 한 번에 7팀 정도는 동시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매장 인테리어도 기본적으로 훌륭했지만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 많았다.
매장 카페 스티커, 자동 쓰레기통, 고급스러운 개수대, 다양한 쿠키 디저트, 미술품
매장을 나가면서 쿠키를 몇 개 더 사서 나갔다.
두 개였지만 낱개로 비닐에 포장이 되었고 정성스러운 종이 박스 용기에 담아서 줬다.
사소한 부분도 철저히 정성으로 담아낸 카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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