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일기

[디월트 프리미엄 줄자 5M] 사용 후기

nillilia26 2021. 3. 22. 12:40

[디월트 프리미엄 줄자 5M] 사용 후기

 

 

거창하게 사용 후기라고 적어놨지만

 

전문적인 리뷰이기보다는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알게 된 것을 적어보려고 해요..

 

 

 

 매일 물건들을 책상에 놓고 찍는데 

 

처음으로 나무와 어울리는 물건을 소개하네요 ㅋㅋㅋ

 

살면서 알고 있는 공구라고는 십자드라이버, 나사, 못

 

몽키스페너? 정도였습니다.

 

작년 여름방학 때 우연한 기회에 초등학교 로비 공사에서

 

청소, 보조 업무를 맡게 되면서 처음으로 

 

줄자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안전모 각 잡는게 어렵더라구요..ㅎㅎ)

 

 

처음에는 길이를 재는 것에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로 재던 것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길이를 재는 것은 모든 시공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작업인 것 같습니다.

 

목공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 줄자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필요한 만큼 쓰이고 남은 각재들입니다.

 

(각재 : 긴 원목의 통을 네모지게 쪼개 놓은 재목)

저는 쓰레기인 줄 알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작업자 분들께서 나중에 쓰임이 있다고

 

모아 두라고 했습니다. 

 

 

 

 

긴 물건의 길이를 재다보면 자가 휘지 않고

 

꼿꼿이 있어야 하는데요.

 

자가  ) 모양으로 튼튼히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어디든 쉽게 걸어서 다닐 수 있게 한 기능과

 

줄자의 길이를 고정할 수 있는 락 기능 또한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DEWALT사의 로고를

 

음각 처리한 부분이  멋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 셀프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줄자를 잘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큰 자산인 것 같습니다.

 

이상 늴리리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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