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일기

꽃 + 치즈 + 와인 = "JMT"

nillilia26 2021. 3. 24. 13:05

꽃 + 치즈 + 와인 = "JMT"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와인에 대한 추억에 대해 잠깐 쓰려고 해요..

 

소주로 밤을 지새우던 대학생활을 마치고 

 

조금씩 건강을 생각하며 술을 즐기고 싶어 졌습니다. 

 

술을 먹으면 얼굴이 붉어지는 전형적인 

 

반 알코올성 간을 소유하고 있어서 

 

조금만 먹어도 취하는데...

 

적당히 취하면서 술을 덜 먹게 되는 방법을 생각해보니

 

와인이라는 주종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수도 소주보다는 낮아서 알코올이 주는 위화감? 같은 것이

 

조금 덜해졌어요.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어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먹은 와인은 대구에 수성구에 있는

 

한 와인 바였습니다. 

 

 

 

(수성못 근처에 있는 놀이 동산입니다. 글과는 무관한 사진이에요.ㅋㅋㅋ)

 

 

 

생일이라고 대려가 주신 짝꿍님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 가보는 거라 메뉴도 아무거나 주문했어요.

 

스테이크와 와인의 조합은 어디서 주워들은 것이 있어

 

주문하고, 치즈와 관련된 메뉴를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지 않아 속상했지만

 

이 사진만 보면 떠오르는 추억들이 모두

 

행복한 기억밖에 없습니다.

 

 

 

 

 

 

음식은 근접샷으로 찍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때에도 나름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도마같이 생긴 나무 위에 토마토와 여러 종류의 치즈가 담겨 있었어요.

 

종류도 모르고 그냥 먹어서

 

그냥 다 앙팡 치즈맛처럼 느껴졌습니다. ㅋㅋㅋ

 

 

 

 

 

 

처음 와인을 입문한 이후로 조금씩 와인을 맛보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이마트를 종종 들리곤 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같은 것이 생겨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저 날은 처음으로 와인과 호두를 먹었는데

 

상당히 조화가 괜찮았어요.

 

 

 

 


 

 

 

 

와인: 1865 셀렉티드 빈야드 카르미네르

 

알코올/용량 : 14.5% / 750ml

 

원산지 : 칠레

 

COLOR : 짙은 붉은 컬러

 

AROMA : 잘 익은 과실 풍미

 

FLAVOR :  다채로운 풍미와 함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고 오크 숙성으로

 

토스티 한 부케가 어우러진 미디엄 바디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와인!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늴리리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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