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을 넘어 후반을 바라보면서 옷이 주는 가치는 더욱 선명해진다.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식주 중에서도 의를 앞에 쓸 만큼 옷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옷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다가 아르바이트 면접을 여러 번 다니면서 겉으로 보이는 외관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 면접에서 떨어졌고 중요성을 인지한 후부터는 많은 면접에서 붙을 수 있었다. 단기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는 채용을 하는 데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 외관이 큰 점수를 받게 됨을 알 수 있었다. 최근에 한 유튜버의 추천으로 멜란지 마스터라는 브랜드에서 기본 긴팔 티를 사게 되었다. (상품명: 릴랙스드 긴팔 티셔츠/블랙)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소재가 탄탄했다. 탄탄한 소재를 썼을 때 주는 핏감이 느껴졌다. (짱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