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일기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크림, 아토로션

nillilia26 2020. 11. 9. 01:38

피부가 조금씩 망가지는 걸 느낀다. 붕어빵이 잘 팔리는 계절이 되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을 하나씩 챙기다 보면 나 자신에 대해 무심해질 때가 많다.

 

누군가가 원하는 어학 능력, 누군가가 요구하는 사회생활 경험.

 

군대에 있을 때는 피부 관리를 잘 하는 후임의 로션을 참고해서 썼다.

 

이번에는 피부가 환한 친구의 로션을 참고하기로 했다.

 

오래간만에 올리브영에서 로션을 사는 날이라 예전에 받았던 2000원 할인 쿠폰을 챙겨서 갔다.

 

이미 날짜가 지나 아무짝에 쓸모없는 종이가 돼있었다.

 

그래도 동생의 추천으로 이벤트 행사 제품을 고르게 되었다.

 

일리윤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지만 동생의 추천이기에 믿고 샀다.

 

샘플 제품으로 발라봤는데도 꽤나 발림성이 좋았다.

 

당분간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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