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7 4

대구미술관 체험기

현장 체험학습이나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갔던 미술관을 처음으로 본인의지로 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이 날은 짝꿍에게 첨으로 '자몽 허니 블랙티'를 소개 시켜준날이기도 합니다. (일명: 자허블) 코로나로 인해 예약제로 관람객을 받고 있어서 한가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성격이 급해서인지 어떤 전시 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입장했습니다. 역시 미술관은 조명과 공간의 구성이 독특했습니다. 굉장히 초보의 시야이지만 마음이 가는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작품 안에 있는 흰 선에 의미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정성스러운 작품 같습니다. (어떤 의도였을까요?) 코 위에 황금색, 왼쪽 하단의 연어, 마스크를 쓴 듯한 여성 역시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술의 세계는 늘 어렵군요ㅎㅎ) 메인 전시 장소였던 곳,,, 많은 분들..

진짜일기 2021.03.17

Jazzyfact goods(ball cap)

군대 때 한 선임의 mp3로 입문하여 전역까지 주야장천 들었던 jazzyfact에서 굿즈를 출시한다고해서 급하게 주문을 하러 갔다. 1차 판매는 멍하니 잔고와 모니터를 두리번거리다 모두 놓쳤다. 라이브 추첨 이벤트까지 모두 놓치고,,, 슬픈 마음에 리오더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국힙의 레전드답게 PRE-ORDER을 진행해 주셨다. 마지막 기회다 싶어 바로 구매했다. item : jazzyfact ball cap color : black size : free 솔직히 빈지노님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기획의도 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네이비인 줄 알 고 샀지만 블랙이어서 더 좋았다. 네이비 바탕에 포인트 디자인은 조화가 어려울 것 같다. 후드티, 반팔티, 유리잔 등 많은 굿즈들이..

소비일기 2021.03.17

감삼역 근처 카페 추천[일하]

다른 카페 전문 블로거에 비하면 사진도 몇 장 없고 이쁜 인증샷도 남기지 못했지만 본 것을 위주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원래 감삼역근처 서가앤쿡 두류점을 방문하고 다음 행선지로 할 카페를 찾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나도 스누피가 있는 카페를 찾았지만 짝궁께서 찾은 카페로 갔다. 카페는 "일하" 여러 구옥들 사이에 있는 로컬 카페 였다. 방문했을 때 나이가 드신 어른분들도 차를 즐기시고 계셨다. 매장은 그렇게 넓지 않지만 한 번에 7팀 정도는 동시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매장 인테리어도 기본적으로 훌륭했지만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 많았다. 매장 카페 스티커, 자동 쓰레기통, 고급스러운 개수대, 다양한 쿠키 디저트, 미술품 매장을 나가면서 쿠키를 몇 개 더 사서 나갔다. 두 개였지만 낱..

카페일기 2021.03.17

[2021SS]와이드팬츠 입기

과거의 소비패턴과 이별을 하고 실용적인 옷들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 내 옷장에 필요한 옷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기본적인 팬츠를 사기로 했다. 브랜드 이름부터 기본적인 옷을 야무지게 만들겠다는 의도가 담긴 무신사스탠다드의 와이드 팬츠를 샀다. 지금도 가끔 애용하고 있지만 막 대학생이 되고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무신사.. 당시만 해도 중소규모의 거래 사이트였는데 지금은 국내 의류의 유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쿠폰을 녹이고 적립금을 녹여 2만 원대로 구매!! 제품명: 무신사스탠다드 히든 와이드 밴딩 슬랙스 별점은 다섯 개 만점에 네 개 주고 싶다.(****) 부드러운 원단 감, 히든 밴딩, 원단의 신축성, 합리적인 가격 활동이 많고 경제적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20대에게 적합한 옷인 것 같다. 한 가지..

소비일기 2021.03.17